- 전국 기숙형고교 스포츠클럽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고 선수들.
진해고등학교 (교장 최두찬)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밀양 밀성중학교 운동장 등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기숙형고등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전국 120여 기숙형 고교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8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난달 17일 밀양 미리벌 축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충북 음성고를 맞아 5:1로 승리했다.
또 다음 날 18일 밀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는 충남 공주고를 맞아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광양고를 맞아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두찬 교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진해고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해= 이형열 시민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