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포럼] 사량도愛 다시, 봄- 이장원(쌀롱드피랑 대표지역문화활동가)
‘사량도’ 그 이름도 참 정겨워서 처음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도’냐고 되묻는 아름다운...2024-02-12 19:34:54
- [열린포럼] 우리는 어디를 향해 달려 가고 있는가- 이수석(대한물류산업기계 대표)
2024년 첫 달, 각종 경제금융 연구기관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과 국내 경제 전망 기사를 발표했...2024-02-04 19:01:47
- [열린포럼] 미디어에 ‘늘’ 접속해 있기- 장민지(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연구하고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나로서는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이 일상적인 업무다. 연구 분야...2024-01-29 20:08:16
- [열린포럼] 탁구 이야기- 하헌주(시인·밀양문학회장)
요즘 탁구 종목이 인기가 많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이기도 하지...2024-01-22 19:32:58
- [열린포럼] 시와 음악으로 행복한 인생을- 윤재환(의령예술촌장)
나는 시와 음악으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시는 젊은 시절부터 썼다. 그래서 ...2024-01-15 19:29:18
- [열린포럼] 포기할 수 없는 방향 - 이수정(창원대 명예교수철학자)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좀 특이한 현상이 주목을 끈다. 조사 자체의 내용이 무엇이건 그 조사 결과가 세대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예컨대 2030과 6070의 의견은 너무나 달라 마치 별세계...2024-01-10 08:43:19
- [열린포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김태준(마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과 교수)
△연말 특집 1부- 우리는 왜 가난해졌나? △욕망의 신기루- 600억 부자로 만들어 드립니다 △마약...2024-01-08 19:44:10
- [열린포럼]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재돈(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은 아쉬움을 남긴 채 물러가고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2024-01-01 20:55:59
- [열린포럼] 고교학점제 특강을 다녀와서 - 김경모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지난달에 제자가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다녀왔다. 필자가 재직하는 대학의 입학처가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방문한 고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학교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2023년 교육부가 대한민국 우...2023-12-25 21:06:05
- [열린포럼] ‘간헐적 유배’로 생활엔 활력을, 섬에는 희망을- 이장원(영남지역문화전문가협회 회장)2023년의 달력도 이제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언제나 이 시기가 되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한다. 요즘 필자는 사량도로 출근한다. 몇 달 전부터 ‘사량 대항항 어촌신활력센터’의 앵커조직에 소속되어 통영의 ‘사량도’라고 하...강지현 기자 2023-12-18 19:29:19
- [열린포럼] 지역 여성청년의 이주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장민지(경남대학교미디어영상학과 교수)한국 사회가 구조적으로 변화하면서 여성청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여성청년은 결혼 전의 ‘젊은 여성’으로 표현된다. 여성청년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버지’ 아래에서 독립하지 못하는 주체로 존재하고, 독립하기 위해서...강지현 기자 2023-12-04 19:37:39
- [열린포럼]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 하헌주(시인·밀양문학회장)늦가을이다. 아니 겨울 초입이다.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았다. 해마다 이맘때면 늘 느끼는 심정이지만, 요즘은 유난히 어딘가로 밀려서 아득하게 멀어지는 기분이다. 아직 단단한 생활의 기둥 하나 세우지도 못하고, 몸 안에서 뼈대들이 하나씩 빠져나와 새벽 찬 서...경제부 기자 2023-11-27 19:07:16
- [열린포럼] 어머니의 길 - 윤재환 (의령예술촌장)어머니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몰랐다. 동네에 학교가 있었지만 6·25전쟁으로 공부를 파하고 피란을 해야 했다. 그렇게 어린시절을 보내다 남강이 흐르는 들판마을에서 살다가 산골마을로 시집와서 지금껏 생존의 시간을 지켜가고 계신다. 8남 1녀의 9남매 중에서 8번...2023-11-20 20:41:05
- [열린포럼] 이제 다시 서울민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김태준(마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과 교수)빈아! 네가 서울에 살아보니 요즘 학생들이 왜 서울로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니? 네. 삼촌 저 같은 젊은 사람이 살기는 최적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서울은. 어떤 점이? 음… 뭐 필요한 것 다 있고, 볼거리 많고, 놀거리 많고, 직장 많고, 그리고 뭐라 말은 못 하...조윤제 기자 2023-11-13 19:38:52
- [열린포럼] 바르고 고운 말은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빛이다- 이재돈(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지난해 9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1.8%), 신체폭력(14.6%), 집단따돌림(13.3%) 순으로 언어폭력이 거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언어 폭력이란 상대방에게 욕설 또는 협박을 함으로써 ...조윤제 기자 2023-11-06 19:41:43